플레이스 상위노출 하는 방법 - 순서를 지키면 비용이 줄어듭니다
먼저, 네이버가 공개한 것과 공개하지 않은 것을 구분합시다
플레이스 순위를 설명하는 글이 많은데, 그중 상당수가 추측입니다. 먼저 선을 그어 두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네이버가 공개한 것 | 검색어와 업체 정보의 연관성, 이용자 반응, 거리 등 여러 요소를 함께 본다는 사실 |
| 네이버가 공개하지 않은 것 | 각 요소의 가중치, 정확한 산출식, 반영 주기 |
| 업계에서 반복 확인되는 것 | 정보가 비어 있는 업체는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 / 카테고리가 틀리면 그 검색어 후보에서 빠진다 |
가중치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는 척하는 업체는 걸러도 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단정하는 것은 네이버 공식 안내에 있는 내용과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직접 확인 가능한 것뿐입니다. 나머지는 "업계 통설" 또는 "추정"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순위를 올리는 비법은 없습니다. 비어 있는 칸을 채우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1단계 - 업종 카테고리부터 맞춥니다
스마트플레이스에 등록할 때 고르는 업종 카테고리가 어떤 검색어의 후보에 들어갈지를 결정합니다. 여기가 틀리면 그 뒤 작업은 전부 헛일이 됩니다.
비슷한 이름의 카테고리가 여러 개 있는 업종에서 특히 자주 틀립니다. 개업할 때 대행해 준 사람이 임의로 잡아 놓고 그대로 몇 년 지나간 경우도 많습니다.
- 네이버에서 우리 업체 이름을 직접 검색해 어떤 카테고리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 손님이 실제로 치는 검색어로 검색해 위에 뜬 업체들의 카테고리를 봅니다
- 우리와 다르면 스마트플레이스 → 업체정보 → 업종에서 수정을 요청합니다
경쟁 업체와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어야 같은 선에서 비교됩니다. 이건 돈이 들지 않고 오늘 할 수 있습니다. 수정 요청 후 반영까지는 보통 며칠 걸립니다.
2단계 - 업체 정보에서 빈 칸을 없앱니다
플레이스는 입력 칸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업체가 전화번호와 주소까지만 채우고 멈춥니다.
반드시 채워야 하는 칸
- 영업시간 - 요일별로. 휴무일,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까지
- 임시 휴무 - 명절·휴가는 그때그때 반영
- 편의시설 -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단체석, 유아의자 등 해당되는 것 전부
- 결제 수단 - 카드,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등
- 찾아오는 길 - 지하철 몇 번 출구, 건물 몇 층, 주차 위치까지 한 줄로
- 업체 소개 - 검색어를 억지로 넣지 말고, 손님이 궁금해할 내용으로
영업시간이 비어 있으면 손님은 전화를 걸어 확인하거나, 그냥 다른 곳을 봅니다. 플레이스에서 이탈을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이 영업시간과 주차 정보 공백입니다.
상호는 간판과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이름으로 넣습니다. 검색어를 노리고 실제와 다른 이름을 넣는 것은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제재 대상입니다.
3단계 - 사진은 장수보다 구성입니다
사진을 100장 올렸는데 전부 같은 각도의 내부 사진인 업체가 많습니다. 반대로 10장인데 필요한 게 다 있는 업체도 있습니다. 후자가 낫습니다.
| 순서 | 필요한 사진 | 왜 |
|---|---|---|
| 1 | 대표 사진 - 간판 또는 가장 잘 나온 공간 | 목록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사진입니다 |
| 2 | 외부 전경 - 간판이 보이게 | 찾아올 때 비교하는 사진입니다 |
| 3 | 내부 전체 - 밝게, 손님 없는 시간에 | 넓이와 분위기를 판단합니다 |
| 4 | 핵심 상품 또는 시설 근접 | 선택 이유가 됩니다 |
| 5 | 가격표 또는 메뉴판 | 전화로 묻기 싫은 사람이 많습니다 |
| 6 | 주차 공간 또는 입구 동선 | 차로 오는 손님의 이탈을 막습니다 |
이 6장이 먼저이고, 나머지는 그 뒤입니다.
사진은 세로가 아니라 가로가 기본입니다. 플레이스 목록과 지도에서 가로로 잘립니다. 그리고 어두운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게 낫습니다. 실제 가게가 어두워 보입니다.
사진을 새로 추가하는 것 자체가 업체가 운영 중이라는 신호가 된다는 것이 업계 통설입니다. 네이버가 확인해 준 내용은 아니지만, 몇 달간 아무 변화가 없는 업체보다 손해일 이유는 없습니다.
4단계 - 메뉴와 가격은 공개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가격을 안 쓰고 "전화 문의"로 두는 업체가 아직 많습니다. 경쟁 업체가 가격을 써 놨다면, 손님은 비교가 되는 쪽을 먼저 봅니다.
가격 공개가 부담스러운 업종이라면 구간으로 적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원부터, 상태에 따라 상담 후 확정" 처럼 적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과는 다릅니다.
- 메뉴/상품명은 손님이 쓰는 말로. 내부 용어는 피합니다
- 메뉴 사진은 가능한 것만. 없는 건 비워 두는 게 낫습니다
- 단종된 메뉴는 지웁니다. 없는 걸 보고 온 손님이 가장 화를 냅니다
- 가격이 바뀌면 그날 바꿉니다
메뉴 정보가 채워져 있으면 검색어와 연결될 수 있는 단어가 자연히 늘어납니다. 억지로 키워드를 넣는 것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5단계 - 소식·예약·주문 기능을 켭니다
플레이스에는 소식(공지), 예약, 주문 같은 기능이 붙어 있습니다. 쓰지 않으면 그냥 비어 있는 상태로 남습니다.
| 기능 | 쓰는 법 | 효과 |
|---|---|---|
| 소식 | 주 1회 정도. 신메뉴, 휴무, 이벤트, 계절 안내 | 업체 페이지에 새 내용이 계속 생깁니다 |
| 예약 | 가능한 업종이면 반드시 켭니다 | 전화 통화를 부담스러워하는 손님을 받습니다 |
| 주문/포장 | 해당되는 업종만 | 플레이스 안에서 결제까지 끝납니다 |
| 쿠폰 | 첫 방문 또는 재방문용 소액 | 리뷰를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
예약이 들어오면 방문자 리뷰를 쓸 수 있는 손님이 늘어납니다. 리뷰를 부탁하지 않아도 쌓이는 구조가 여기서 생깁니다.
소식은 길게 쓸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 한 장과 두세 줄이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것입니다.
6단계 - 리뷰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리뷰를 1단계로 착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앞의 다섯 단계가 비어 있으면 리뷰를 모아도 순위가 잘 안 움직입니다. 반대로 앞이 채워져 있으면 리뷰가 적어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리뷰 종류 | 작성 조건 | 특징 |
|---|---|---|
| 방문자 리뷰 | 예약·주문·결제 등 방문 인증 | 수를 조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
| 블로그 리뷰 | 누구나 작성 | 검색에서 따로 노출됩니다. 플레이스 순위와는 별개 경로입니다 |
둘은 다른 것입니다. 블로그 리뷰 100개가 방문자 리뷰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네이버는 별점 대신 키워드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손님이 고른 키워드가 업체 페이지에 그대로 쌓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쌓이는지 주기적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친절해요"만 쌓이고 "음식이 맛있어요"가 없다면, 그게 지금 우리 가게의 평가입니다.
리뷰 관리에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
- 받은 리뷰에 전부 답글을 답니다. 짧아도 됩니다
- 나쁜 리뷰에도 답글을 답니다. 변명 말고 조치를 씁니다
- 답글에 검색어를 억지로 넣지 않습니다. 읽는 사람이 먼저입니다
- 리뷰 요청은 가능하지만, 대가를 주고 받은 리뷰는 반드시 대가성을 표기해야 합니다
7단계 - 플레이스 밖에서 받쳐 줍니다
여기까지 하면 플레이스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한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외부에서 우리 업체 이름이 얼마나 언급되는가의 영역입니다.
- 블로그 - 업체명과 지역명이 함께 들어간 글. 직접 쓰는 글과 방문자 글 둘 다
- 네이버 카페 - 지역 카페, 주제 카페에서의 언급. 광고성 글은 역효과입니다
- 클립 - 세로 영상에 장소 태그를 붙이면 플레이스로 연결됩니다
- 지도 저장 - 저장이 늘어나는 것도 이용자 반응의 한 종류입니다
이 부분이 외부 업체에 맡길 때 돈이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1~6단계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 7단계에 돈을 쓰면 대부분 효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순서를 지키면 비용이 줄어든다는 말이 이 뜻입니다.
하면 안 되는 것 - 제재 대상
순위를 빨리 올린다는 방법 중에 제재 대상인 것이 섞여 있습니다. 걸리면 순위가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노출 자체가 막힐 수 있습니다.
| 행위 | 문제 |
|---|---|
| 상호에 실제와 다른 지역명·검색어 삽입 | 네이버 운영정책 위반. 상호 수정 또는 제재 |
| 허위 방문자 리뷰 작성·구매 | 인증 기반이라 적발 가능. 계정·업체 모두 제재 |
| 대가를 주고 받은 리뷰에 대가성 미표기 |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심사지침 위반. 과태료 대상 |
| 같은 주소에 유령 업체 다수 등록 | 운영정책 위반 |
| 검색 순위·노출을 보장한다는 계약 | 보장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보장을 약속하는 쪽을 의심하세요 |
마지막 항목은 저희 같은 업체를 고르실 때 쓰는 기준으로 보셔도 됩니다. "며칠 안에 몇 위를 보장한다"고 말하는 곳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네이버가 가중치를 공개하지 않는데 보장이 나올 수 없습니다.
순위가 안 오를 때 점검표
작업을 했는데도 안 움직일 때 위에서부터 확인합니다.
- 검색어를 정확히 치고 있는지 - 내가 보는 검색어와 손님이 치는 검색어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가 경쟁 업체와 같은지
- 영업시간·편의시설·메뉴에 빈 칸이 없는지
- 대표 사진이 목록에서 알아볼 수 있는지
- 최근 1개월 안에 소식이나 사진이 추가됐는지
- 방문자 리뷰가 최근에도 들어오고 있는지 - 과거에만 몰려 있으면 효과가 약합니다
- 답글이 달려 있는지
- 로그아웃 상태 또는 다른 기기에서 검색해 봤는지 - 내 계정으로 보면 순위가 다르게 보입니다
마지막 항목을 모르고 "올랐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확인은 반드시 로그아웃 상태 또는 시크릿 창에서 하세요.
돈은 어디에 쓰는 게 맞을까
쓸 수 있는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 우선순위 | 항목 | 비용 |
|---|---|---|
| 1 | 카테고리·업체정보 정리 | 0원. 직접 가능 |
| 2 | 사진 촬영 | 한 번. 업종에 따라 수십만 원 |
| 3 | 소식·리뷰 답글 루틴 | 0원. 대신 시간이 듭니다 |
| 4 | 블로그·카페·클립 등 외부 글 | 월 단위. 외부에 맡기는 영역 |
| 5 | 플레이스 광고 | 클릭당. 순위와는 별개 영역입니다 |
1~3번을 건너뛰고 4~5번에 쓰는 것이 가장 흔한 낭비입니다.
플레이스 광고는 광고 영역에 노출되는 것이고, 지금까지 말한 순위는 일반 검색 결과입니다. 둘은 다른 자리입니다. 광고를 켜도 일반 순위가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다 알려드려도, 결국 남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아셨을 겁니다. 숨긴 것 없이 다 적었습니다. 비법이랄 게 없어서 숨길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잘 안 됩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 영업시간 내내 손을 못 뗍니다. 사장님이 직접 뛰는 업종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 사진 찍고 메뉴 정리하고 리뷰 답글 다는 일은 매일 뒤로 밀립니다
- 한 달 미루면 그 사이에 경쟁 업체는 리뷰가 쌓입니다
직접 하실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저희한테 돈 쓸 이유가 없습니다. 위 순서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안 나시면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게 저희 일입니다. 지금 어느 단계가 비어 있는지 확인까지는 무료로 봐 드립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상담은 무료이고, 싫다고 하신 방식은 빼고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금 우리 플레이스, 어느 단계에서 막혀 있을까요?
이 글의 순서대로 현재 상태를 항목별로 짚어 드립니다. 확인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