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학원 블로그 상위노출 하는 방법 - 학부모가 검색하는 말로 쓰기
그런데 아직 학원을 안 보낸 학부모는 그 글을 검색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치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피아노 몇 살부터', '체르니 언제까지', '아이가 피아노 가기 싫어해요'. 이 글은 그 말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적었습니다.
학부모가 실제로 치는 말
학원이 쓰는 제목과 학부모가 검색하는 말 사이에 큰 간격이 있습니다.
| 학원이 쓰는 제목 | 학부모가 치는 말 |
|---|---|
| ○○피아노학원 콩쿠르 입상 | 피아노 콩쿠르 꼭 나가야 하나요 |
| 체르니 30번 진도 안내 | 체르니 진도가 느린데 괜찮은지 |
| 신입생 모집 | 피아노 몇 살부터 시키는 게 좋을까 |
| 원생 연주회 후기 | 아이가 피아노 학원 가기 싫어해요 |
| 교습 커리큘럼 소개 | 집에 피아노 꼭 사야 하나요 |
오른쪽 말로 제목을 달고 그 안에서 학원 이야기를 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왼쪽 제목들은 이미 그 학원을 아는 사람만 봅니다.
'집에 피아노 사야 하나'가 가장 큰 문턱입니다
피아노를 시작할지 말지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가장 큰 장벽이 악기 구입입니다. 비싸고, 자리를 차지하고, 중간에 그만두면 아깝습니다.
이 고민을 정면으로 다루는 글이 의외로 적습니다.
- 디지털 피아노와 어쿠스틱 피아노의 차이
- 처음에는 어느 쪽으로 시작해도 되는지
- 건반 수와 터치감이 왜 중요한지
- 중고로 사도 되는지, 볼 때 확인할 것
- 대여하는 방법이 있는지
- 집에 없으면 진도가 느려지는지
마지막 질문이 핵심입니다. 솔직하게 답해 주는 글이 신뢰를 만듭니다. '집에 없어도 됩니다'라고 거짓말하면 나중에 문제가 되고, '꼭 있어야 합니다'라고만 하면 시작 자체를 포기합니다.
진도 이야기는 불안을 다룹니다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학부모가 가장 자주 비교하는 것이 진도입니다. 옆집 아이는 체르니 몇 번인데 우리 아이는 왜 느린지 걱정합니다.
- 진도가 빠른 것이 꼭 좋은 게 아닌 이유
- 같은 교재라도 아이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른 이유
- 기초를 다지는 구간에서 진도가 느려지는 것이 정상인 경우
- 정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4번을 솔직히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걸 괜찮다고만 하면 신뢰가 안 생깁니다. 점검이 필요한 신호를 함께 적으면 전문성이 드러납니다.
원생 연주 영상은 조심해야 합니다
연주 영상을 올릴 때 두 가지가 걸립니다. 하나는 아동 개인정보이고, 다른 하나는 음악 저작권입니다.
올리기 전에 확인할 것
- 보호자에게 게시 범위를 명시한 동의를 받았는가
- 아이 얼굴이 나오는지, 손만 나오는지 합의했는가
- 연주하는 곡이 저작권이 살아 있는 곡인지
- 나중에 내려 달라고 하면 바로 내릴 수 있는가
- 다른 아이가 배경에 나오지 않는가
세 번째를 놓치기 쉽습니다. 클래식 중에도 편곡본은 저작권이 있을 수 있고, 대중가요나 영화음악은 대부분 저작권이 살아 있습니다. 공개 게시는 사적 이용이 아니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손만 나오는 영상, 또는 영상 없이 글로만 쓰셔도 충분합니다.
저작권이 걱정되면 이렇게 쓰세요
연주 영상 없이도 쓸 수 있는 주제가 많습니다.
- 손 모양과 자세 교정 - 손만 찍으면 됩니다
- 연습실과 악기 상태 - 아이 없는 시간에
- 교재 소개와 각각의 특징
- 집에서 연습시키는 법
- 악보 읽기를 어려워할 때
- 발표회 준비 과정 - 공간과 준비물 위주로
네 번째가 특히 검색이 많습니다. 학부모는 집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릅니다. 거기에 답하는 글이 저장됩니다.
글 하나에 고민 하나
여러 주제를 한 글에 몰면 읽는 사람이 자기 고민을 못 찾습니다.
- 이 글이 어떤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위한 글인지 밝힌다
- 그 고민이 왜 생기는지 설명한다
- 일반적으로 어떻게 보는지 적는다
- 집에서 확인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을 적는다
- 학원이나 전문가와 상의해야 하는 경우를 적는다
5번이 상담으로 이어지는 자리입니다. 읽는 사람이 '우리 아이가 그 경우인가' 하고 막 생각한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지역과 대상 연령을 밝히세요
피아노학원은 통학 거리가 결정적입니다. 그리고 성인 레슨까지 하는지에 따라 찾는 사람이 다릅니다.
- 동 이름을 블로그 소개와 글에 넣습니다
- 대상 연령을 밝힙니다 (유아부터인지, 초등 위주인지, 성인도 받는지)
- 입시 준비가 가능한지 밝힙니다
- 그룹 수업인지 개인 레슨인지 적습니다
성인 레슨을 하신다면 따로 글을 쓰십시오. 성인 수강생은 검색하는 말이 완전히 다릅니다. '성인 피아노 늦었을까', '취미로 배우기'처럼 칩니다.
발행 주기와 계절성
몰아 쓰고 멈추는 것보다 꾸준한 쪽이 낫다는 것이 업계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명입니다. 플랫폼이 공식 확인한 기준은 아닙니다.
피아노학원에도 검색이 몰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 시기 | 검색이 늘어나는 주제 |
|---|---|
| 2~3월 | 새학기, 처음 시작하는 시기 |
| 여름·겨울 방학 | 방학 특강, 집중 레슨 |
| 연말 | 발표회, 콩쿠르 |
| 연중 | 진도 고민, 그만두고 싶어할 때 |
시기 주제는 한 달 전에 올려 두십시오.
상담으로 이어지는 자리
글 맨 끝에만 학원 정보를 두면 끝까지 읽은 사람만 봅니다.
- '전문가와 상의해야 하는 경우'를 설명한 직후
- '아이마다 다르다'고 적은 문단 아래
- 글 중간 한 번, 끝에 한 번
- 체험 레슨이 있다면 그걸 앞세웁니다 - 상담보다 문턱이 낮습니다
학부모는 '등록하세요'보다 '한번 보러 오세요'에 훨씬 쉽게 움직입니다.
숫자 보기
글을 쓰는 것까지는 하시는데 그다음을 안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떤 글에 사람이 들어오는가 - 그 고민을 더 파면 됩니다
- 어떤 검색어로 들어오는가 - 학부모가 실제로 치는 말입니다
- 상담 시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물어봅니다
두 번째가 가장 값어치 있습니다. 유입 검색어는 다음 글의 제목이 됩니다.
정리 - 이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피아노학원 블로그 점검 순서
- 1. 원생 영상·사진 게시 동의 절차를 만든다
- 2. 연주 영상은 저작권을 확인하고, 애매하면 손만 찍는다
- 3. 제목을 학원 소식에서 학부모 고민 표현으로 바꾼다
- 4. '집에 피아노 사야 하나' 주제를 솔직하게 쓴다
- 5. 진도 불안을 다루되 점검이 필요한 신호도 적는다
- 6. 글 하나에 고민 하나로 쓴다
- 7. 지역과 대상 연령을 명확히 밝힌다
- 8. 체험 레슨을 앞세워 문턱을 낮춘다
- 9. 유입 검색어를 보고 다음 주제를 정한다
3번과 4번만 바꿔도 검색 유입이 달라집니다.
다 알려드려도, 결국 남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블로그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아시게 됐을 겁니다. 숨긴 것 없이 다 적었습니다. 제목 다는 법도, 주제도, 조심할 것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게 잘 안 됩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 레슨이 오후 내내 이어져서 손을 뗄 틈이 없습니다
- 주제 정리하고 글 쓰는 일은 계속 뒤로 밀립니다
- 한 달 미루는 사이 옆 학원은 글이 쌓입니다
직접 하실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저희한테 돈 쓸 이유가 없습니다. 위에 적은 아홉 단계는 외주 없이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적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안 나신다면,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게 저희 일입니다. 지금 블로그를 보고 어디부터 손보면 되는지 확인하는 데까지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상담은 무료고, 싫다고 하신 방식은 빼고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블로그는 쓰는데 상담으로 안 이어지시나요?
주제 선정부터 상담으로 이어지는 구조까지 지금 블로그를 보고 짚어 드립니다. 확인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