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카페 상위노출 하는 방법 - 여행 카페에 글을 올릴 때
그 자리에 펜션이 직접 글을 올리면 대개 지워집니다. 이 글은 지워지지 않으면서 펜션이 알려지는 방식을 적었습니다.
먼저 - 카페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규정을 안 읽고 글부터 올리는 것입니다. 여행·캠핑 카페는 대개 업체 홍보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고, 숙박업소는 특히 엄격하게 보는 곳이 많습니다.
- 홍보 게시판이 지정되어 있는지, 유료인지
- 업체 회원이 일반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도 되는지
- 닉네임에 업체명을 밝혀야 하는 규정이 있는지
- 특가나 할인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있는지
규정을 읽는 데 10분, 어겼을 때 회복하는 데 1년입니다.
지워지는 글과 남는 글
운영진이 지우는 기준은 '광고인가'보다 '다른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가'에 가깝습니다.
| 지워지는 글 | 남는 글 |
|---|---|
| ○○펜션 특가 이벤트 | 아이와 갈 펜션 고를 때 봐야 할 것 |
| 주말 객실 남았습니다 | 펜션 예약 전 확인하면 좋은 다섯 가지 |
| ○○펜션 전경 사진 | 바비큐장 있는 펜션 이용할 때 준비물 |
| 신규 오픈 할인 | 비수기에 펜션 가면 좋은 점과 주의할 점 |
오른쪽 글들은 펜션 이름이 없어도 성립합니다. 그런데도 쓴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가짜 후기는 가장 위험합니다
펜션 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이 손님인 척 후기를 쓰는 것입니다. 권하지 않습니다.
- 카페 운영 정책 위반이고 적발 시 전부 차단됩니다
- 표시광고법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사업자가 소비자인 척 작성하는 경우
- 여행 카페 회원들은 패턴을 잘 알아봅니다
- 한 번 들키면 펜션 이름이 부정적으로 돌아다닙니다
펜션은 후기로 먹고사는 업종입니다. 속였다는 인식이 생기면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회복이 어렵습니다.
사장님으로서 쓸 수 있는 글
신분을 밝히고도 쓸 수 있는 글이 많습니다. 오히려 사장님이 쓰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내용들입니다.
- 그 지역의 여행 정보 - 가볼 만한 곳, 맛집, 계절별 볼거리
- 펜션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것 - 바비큐 준비물, 체크인 동선
- 예약 전 확인하면 좋은 것 - 취소 규정, 추가 인원 요금
- 비수기와 성수기의 차이
- 반려동물 동반 시 준비할 것
1번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사장님이고, 여행 카페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정보이기도 합니다. 펜션 홍보가 아니라 지역 정보로 쓰시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진을 쓸 때
펜션 사진은 가장 흔한 재료인데, 쓰는 방식에 따라 광고가 되기도 하고 정보가 되기도 합니다.
사진을 올릴 때 지킬 것
- 손님이 찍힌 사진은 동의 없이 쓰지 않습니다
- 지역 풍경 사진은 광고로 안 읽힙니다 - 활용도가 높습니다
- 객실 사진만 여러 장 올리면 홍보 글로 분류됩니다
- 과한 보정은 피하십시오 - 실제와 다르면 후기에서 지적됩니다
마지막이 펜션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는 후기는 치명적이고, 한 번 달리면 오래 남습니다.
지역 정보 글이 가장 오래 일합니다
특가 글은 그 주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지역 정보 글은 몇 년씩 검색됩니다.
| 주제 | 특징 |
|---|---|
| 계절별 가볼 만한 곳 | 매년 같은 시기에 다시 검색됩니다 |
| 주변 맛집 정리 | 꾸준히 검색됩니다 |
| 아이와 가기 좋은 코스 |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습니다 |
| 비 오는 날 할 수 있는 것 | 실제로 많이 검색되는 주제입니다 |
| 대중교통으로 오는 법 | 차 없는 여행객에게 필수 |
네 번째를 쓰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여행 중 비가 오면 다들 검색합니다. 그 글을 쓴 펜션이 기억에 남습니다.
카페를 고르는 기준
카페가 많다고 다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관리할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 우리 펜션이 있는 지역을 다루는 카페인가
- 우리 손님층과 맞는가 (가족, 커플, 캠핑족, 반려동물 동반)
- 활동량이 있는가 - 너무 조용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 업체 활동을 아예 막는 곳인가, 길이 있는 곳인가
두세 곳에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열 곳에 글만 뿌리면 어디서도 자리를 못 잡습니다.
예약으로 이어지는 흐름
카페에서 알려지는 것과 예약이 들어오는 것은 다른 단계입니다.
- 카페 활동으로 '그 지역을 잘 아는 사장님'이 된다
- 누군가 묻거나, 닉네임을 보고 찾아본다
- 펜션 이름을 검색한다
- 플레이스와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한다
- 예약한다
3번과 4번이 비어 있으면 앞이 다 헛일입니다. 좋은 인상을 받고 검색했는데 사진이 몇 장 없거나 최근 후기가 없으면 거기서 끊깁니다.
안 좋은 후기가 올라왔을 때
펜션은 기대와 실제의 차이로 불만이 생기기 쉬운 업종입니다.
- 공개 댓글로 길게 반박하지 마십시오
- 짧게 사과하고 직접 연락할 방법을 남깁니다
- 손님의 투숙 날짜나 객실 정보를 공개 댓글에 적지 마십시오
- 사실관계가 다르더라도 공개된 자리에서 다투면 대부분 펜션이 손해를 봅니다
- 개선한 점이 있다면 그것만 한 줄 적습니다
읽는 사람은 그 손님이 아니라 다음 예약자입니다.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펜션이 더 믿음직해 보입니다.
효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
카페 활동은 숫자로 바로 보이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 예약 시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한 줄 물어봅니다
- 펜션 이름 검색량이 늘고 있는지 봅니다
- 글에 달린 댓글 수와 쪽지 문의 수를 기록합니다
첫 번째가 가장 정확합니다. 예약 확인 메시지에 한 줄 넣으시면 됩니다.
정리 - 이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펜션 카페 활동 순서
- 1. 플레이스와 예약 사이트를 먼저 채운다
- 2. 지역과 손님층에 맞는 카페 두세 곳을 고른다
- 3. 각 카페 규정을 읽고 홍보 가능 범위를 확인한다
- 4. 손님인 척 후기를 쓰지 않는다
- 5. 가입 후 몇 주는 읽고 댓글만 단다
- 6. 지역 여행 정보 글부터 쓴다
- 7. 펜션 이야기는 물어볼 때만, 신분을 밝히고 한다
- 8. 안 좋은 후기에는 짧게 사과하고 직접 연락으로 푼다
- 9. 예약 시 유입 경로를 물어본다
4번은 지키지 않으면 나머지가 다 무너집니다.
다 알려드려도, 결국 남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카페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아시게 됐을 겁니다. 숨긴 것 없이 다 적었습니다. 순서도 적었고 피해야 할 것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게 잘 안 됩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 청소와 응대가 계속 이어져서 성수기에는 손을 뗄 수가 없습니다
- 카페 글 읽고 댓글 다는 일은 계속 뒤로 밀립니다
- 한 달 미루는 사이 옆 펜션은 후기가 쌓입니다
직접 하실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저희한테 돈 쓸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지역 정보 글은 사장님이 직접 쓰실 때 가장 좋습니다.
다만 시간이 안 나신다면,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게 저희 일입니다. 지금 상태를 보고 어느 카페부터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확인하는 데까지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상담은 무료고, 싫다고 하신 방식은 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