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카페 상위노출 하는 방법 - 지역 맘카페에 어떻게 들어갈까
그런데 어린이집이 직접 글을 올리면 대개 지워집니다. 그리고 다른 업종보다 조심할 것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 사진, 아동학대 관련 민감도, 학부모 간 정보 공유의 속도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조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적었습니다.
먼저 - 아이 사진은 가장 조심해야 할 영역입니다
본론 전에 반드시 짚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원아 사진을 카페에 올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 아동의 개인정보이고, 보호자 동의가 있어도 공개 범위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다른 아이가 배경에 찍히는 경우가 거의 항상 생깁니다
- 카페 글은 캡처되어 다른 곳으로 퍼집니다
- 나중에 내려도 이미 퍼진 것은 회수가 안 됩니다
원아 사진 없이도 어린이집을 알릴 수 있습니다. 뒤에서 방법을 적겠습니다. 사진이 필요하다면 아이가 없는 시간의 시설 사진으로 충분합니다.
카페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규정을 안 읽고 글부터 올리는 것입니다. 지역 맘카페는 대개 상업적 게시물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고, 어린이집은 특히 민감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홍보 게시판이 지정되어 있는지
- 어린이집·유치원 관련 글에 별도 규정이 있는지
- 업체 회원이 일반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도 되는지
- 닉네임에 기관명을 밝혀야 하는 규정이 있는지
규정을 읽는 데 10분, 어겼을 때 회복하는 데 1년입니다. 어린이집은 그 1년이 더 깁니다.
지워지는 글과 남는 글
운영진이 지우는 기준은 '광고인가'보다 '다른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가'에 가깝습니다.
| 지워지는 글 | 남는 글 |
|---|---|
| ○○어린이집 원아 모집합니다 | 어린이집 처음 보낼 때 적응 기간 어떻게 되나요 |
| 우리 원 특별활동 소개 | 입소 대기 신청은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
| ○○어린이집 시설 자랑 | 어린이집 상담 갈 때 물어보면 좋은 것들 |
| 신입 원아 할인 | 가정형과 국공립, 민간의 차이 |
오른쪽 글들은 기관 이름이 없어도 성립합니다. 그런데도 쓴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원장이 직접 하는 편이 낫습니다
어린이집은 원장이 어떤 사람인지가 결정적인 업종입니다. 학부모가 가장 알고 싶은 것도 그것입니다.
그래서 담당 직원이 대신 쓰는 글보다, 원장이 직접 쓰는 댓글 하나가 더 효과가 큽니다.
- 가입 후 몇 주는 읽기만 합니다
- 육아 관련 질문에 아는 범위에서 댓글을 답니다
- 기관 이야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 신분을 숨기지 않습니다 - 물어보면 밝힙니다
- 그다음에 정보성 글을 씁니다
4번이 중요합니다. 학부모인 척하다 들키면 어린이집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역 학부모 사회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학부모가 실제로 묻는 것
글 주제는 기관이 자랑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고민하는 지점에서 나와야 합니다.
- 몇 개월부터 보내는 게 좋은지
- 적응 기간에 아이가 우는데 정상인지
- 입소 대기는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 가정형·민간·국공립의 실제 차이
- 상담 갈 때 뭘 봐야 하는지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말 안 할 때
- 준비물은 뭘 챙겨야 하는지
이런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는 글이 쌓이면 그 사람이 운영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자연히 알려집니다. 순서를 뒤집으면 안 됩니다.
상담 갈 때 볼 것을 알려주는 글
역설적이지만 가장 효과가 큰 주제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집 고를 때 이걸 보세요'라고 쓰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들어갑니다
- 교실의 채광과 환기 상태
- 교사 대 아동 비율
- 급식실과 식단표 공개 여부
- CCTV 설치 위치와 열람 절차
- 등하원 동선과 안전장치
- 교사 근속 기간
자신 있는 기관만 쓸 수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신호가 됩니다. 그리고 학부모 입장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라 저장하고 공유합니다.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
맘카페에는 어린이집 관련 부정적인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거기에 어떻게 반응할지가 중요합니다.
- 우리 기관 이야기가 아니라면 끼어들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일반론으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만 조심스럽게 댓글을 답니다
- 다른 기관을 비판하거나 비교하지 마십시오 - 가장 위험한 행동입니다
- 우리 기관 관련 글이라면 공개 댓글로 길게 해명하지 마십시오
마지막이 특히 중요합니다. 공개된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다투면 대부분 기관 쪽이 손해를 봅니다. 짧게 사과하고 직접 연락할 방법을 남기는 선에서 마무리하십시오.
설명회와 공개 수업은 자연스러운 소재
어린이집이 가진 것 중 카페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것이 설명회와 입소 안내입니다. 광고보다 정보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 입소 상담 일정 - 홍보가 아니라 안내로 적습니다
- 공개 수업이나 참관 가능 여부
- 대기 신청 방법과 시기
- 카페 규정상 공지 가능한 게시판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할인이나 혜택을 내세우는 방식은 피하십시오. 어린이집에서 그런 표현은 광고로 분류되기도 하고, 학부모가 좋게 보지 않습니다.
상담 예약으로 이어지는 흐름
카페에서 알려지는 것과 상담 예약이 들어오는 것은 다른 단계입니다.
- 카페 활동으로 '육아를 잘 아는 원장'이라는 인상이 생긴다
- 누군가 묻거나, 닉네임을 보고 찾아본다
- 기관 이름을 검색한다
- 플레이스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 상담을 신청한다
3번과 4번이 비어 있으면 앞이 다 헛일입니다. 좋은 인상을 받고 검색했는데 아무것도 안 나오면 거기서 끊깁니다. 카페 활동 전에 플레이스부터 채워 두십시오.
효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
카페 활동은 숫자로 바로 보이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 상담 예약 시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한 줄 물어봅니다
- 기관 이름 검색량이 늘고 있는지 봅니다
- 글에 달린 댓글 수와 쪽지 문의 수를 기록합니다
첫 번째가 가장 정확합니다. 상담 기록지에 한 칸만 추가하면 됩니다.
정리 - 이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어린이집 맘카페 활동 순서
- 1. 원아 사진은 카페에 올리지 않는다
- 2. 플레이스와 홈페이지를 먼저 채운다
- 3. 지역 카페 한두 곳을 고르고 규정을 읽는다
- 4. 가입 후 몇 주는 읽고 댓글만 단다
- 5. 원장이 직접, 신분을 숨기지 않고 활동한다
- 6. 학부모가 묻는 육아 주제로 정보성 글을 쓴다
- 7. '상담 갈 때 볼 것' 같은 글로 신뢰를 만든다
- 8. 다른 기관을 비판하거나 비교하지 않는다
- 9. 상담 기록지에 유입 경로 칸을 만든다
1번과 8번은 지키지 않으면 나머지가 다 무너집니다. 다른 업종보다 회복이 훨씬 어렵습니다.
다 알려드려도, 결국 남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맘카페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는 아시게 됐을 겁니다. 숨긴 것 없이 다 적었습니다. 순서도 적었고 피해야 할 것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게 잘 안 됩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 보육과 행정이 계속 이어져서 낮에는 손을 뗄 수가 없습니다
- 카페 글 읽고 댓글 다는 일은 계속 뒤로 밀립니다
- 한 달 미루는 사이 옆 기관은 학부모들 사이에 이름이 돕니다
직접 하실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저희한테 돈 쓸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카페 활동은 원장님이 직접 하실 때 가장 효과가 큽니다.
다만 시간이 안 나신다면,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게 저희 일입니다. 지금 상태를 보고 어디부터 어떻게 접근하면 되는지 확인하는 데까지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십시오. 상담은 무료고, 싫다고 하신 방식은 빼고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맘카페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카페 규정 확인부터 글 쓰는 방식까지 함께 짚어 드립니다. 확인은 무료입니다.